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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 입장에서 조금 써보면...
내 여자가 이렇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뭔가 같이 해보자는식으로 계획표를 짜려고 한거라생각해요
남자분도 [너 생활계획표좀 짜자] 보다는 [우리 생활계획표 같이 짜자]는 식으로 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아무튼 남자분은 조금이라도 널널하게라도 일단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했던거 같은데
처음부터 그것을 못지켜버리셨으니.... 화가 많이 날것도 같아요.... 저같은 경우 화가 나기보다는 허탈해서 다 관두고 싶어지겠어요.
[내가 너와 뭔가를 함께 하려해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구나.... 다 관두자...]
그리고... 저도 남자분처럼 안좋은 일에대해서 바로 풀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좀 혼자 있고 싶어해요...
안좋은 일에 대한 생각이나 왜 그랬을까 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구요...저와 같은 이유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네요.... 일단 조금만 더 맞춰주려고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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