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엔 아직 양다리는 아닌듯 싶습니다만..일단....마음은... 요단강 건너신거 같은데요...그러면...이제부터 양다리가 됩니다... 그리고 단지 외로워서 만난다던지..여친을 본지가 오래되어서 그렇다는건 이유가 안되구요.. 정답은 본인 맘속에 이미 나있다고 보이네요...암튼..후회없는..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흔히들 한 눈파는 이유 중 하나가 기존의 애인에게는 더이상의 설레임이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많이 대곤하죠... 만약 설레임만으로 새로운 사람을 찾는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설레임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다른 사람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농후하죠... 일단 둘 중 누구가 진정 본인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빕니다... 아...끝으로....한국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여친편을..
저희 사촌언니 말로는, (사촌언니두명하고 남동생 한명이 호주에 있는 학교다닙니다.) 대학이나 외국에 거주해서 학교다니는 사람말고 워홀비자로 1,2년 있다 가는 사람들은 보통 알바하고 돈만 벌어가거나 (그쪽 알바페이가 우리나라 최저시급 보다 훨씬높은거아시죠. 학비벌어서 돌아가는 사람들도있답니다.) 유흥비에-ㅅ-;; 돈쓰고 가거나 보통 대부분이 둘중에 하나라 그렇다더군요. 워홀로 온사람중에 한심해보이는 우리나라 사람 정말많이 봤다고. 물론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가시면 안그러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냥 계획없이 흐지부지하게 가실거면 절대가지말라고 말하고싶네요 누님이 31인데 한달 전 호주로 워킹홀리 갔습니다. 처음엔 한국과 별반 다름 없어서 실망하는 듯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제는 지낼만 하다고 하네..
사무실마다 다르겠지만 사무보조로 채용한거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잡다한 일 시키려고 채용한건데요. 그리고 월 화 빼면 일도 많지 않다면서요. 다른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별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월급 타가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근데 청소 같이 해주길 바라는건 거기 직원 입장에서 생각했을때는 어이가 없을수도 있죠. 애초에 그런일 시키려고 고용한 건데요. 제가 봤을땐 편하게 일하는 건데요. 다른 회사 가도 언급한 현재 상황보다 더 편하게 일 시키면서 지금 연봉 정도 주는곳은 찾기 힘들 겁니다. 사무보조인데 2000천 좀 못받으신다면 1800,1900일텐데.... 좋은 조건인거 같은데요.. 거의 인터넷만 하고 한달에 150이상을 어떠케 받나요 ㅎㅎ 붙임성도 한번 키워보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커피도 한번..
1. 감정이 늘 중간이시라는 게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감정을 느끼시는 게 상당히 무덤덤하신 편이신 거같은 데 간단하게 본래 천성이 그러신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이에 대해 다소 불만스러워하시고, 우울하시고 극단적인 감정상태가 많으시다는 걸 보아 조금 우울증이 있으실 수도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이 반드시 드러나는 원인이 있는 건 아니라서요. 우울증이라도 무조건 자살시도하고 막 그런것도 아니구요. 경증의 우울증이 지속되면 모든 일에 관심이 없어지고 감정이 약간 하향폭에서 늘 머무르고 크게 변화하지않기때문에 그러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전문의인건 아니니 혹시나 싶으신다면 우울증테스트를 해보시거나 정신과전문의분께 상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 우울증은 아닌 것같다,..
대충 이해는 했는데 다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욤... 저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인간은 발전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하긴 말이 쉽죠 ㅡ,.ㅡ ㅋㅋ 중립도 뭔가 위치가 있을때 빛나지 않을까요??? 나만 중립일수는 없잖아요? 아 ? 말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 부처가 중립인것과 노숙자가 중립인거는 인도의 바바지?가 중립인것과 인도 뭐더라 암튼 차끄는 애가 중립인거거나.... 일단 자기의 내면부터 up 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의식수준은 100이 기준이라면 5밖에 안되는데 5에서 중립을 지키는것과 100에서 중립을 지키는건 다르다 생각해요 제가 이런글을 쓰는것도 제 수준에서 쓰는것입니다 ㅡ,.ㅡ 하도 옛날에만 생각해봤던거라....그냥....잠안와서 적어봐요 ㅋ 우울하거나 극단적이라면 업된건 ..
동생에게 뭔가 다른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그걸 군기로 해결하려고 하다니요더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어서 여동생이 그러는건 아닌가요?저도 오빠가 있는데. 제가 힘든일이 있을때 오빠가 내마음을 알아주려고는 하지않고 군기잡을 생각만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동생에게 생긴 갑작스런 변화의원인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먼저 얘기를 해 보시고, 그대로 소용 없으면 부모님과 상의 해서 경제적 지원을 해 주지 않으면 됩니다. 그래도, 소용없으면 답이 없죠. 빨리 델꾸 갈 사람 만드는게 빠를지도. 나이가 10대면 걍 내비두시고. 간간히 용돈 찔러 주면서 대화좀 해 보세요. 요즘 관심사나. 좋와하는 연애인, 동생이 나쁜 친구들은 사귀지 않나 등등..
27살에 남자친구분이 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고시 준비. 그럼 기존 다니시던 대학교를 자퇴하고 법대로 재 입학했어요 편입을 하고 일단은 어려운 상황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군대까지 미필이라 답이 안나오네요. 아마도 사시합격해서 법무관으로 가시려고 하나 본데요. 1차는 붙으신건가요? 1차도 아직이라면 정말 답 안나오네요. 여자분도 27살이면 세상물정 어느정도 아실텐데요. 10대에 하는 사랑하고 20대 초반에 하는 사랑하고 20대 중후반. 30대 나이를 먹을수록 사랑은 현실적이 된답니다.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 보시고 후해하세요. 란 취지의 말들이신거 같은데요. 한번 깨진 접시는 붙여도 깨진 흔적 남고요. 한번 해어졌던 이유가 다시 해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남녀간에 감정적으로 바닥을 치고 헤어저도 시..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 심한 말일 수 있는데, 가감해서 들으세요) 그런게 바로 인성교육, 가정교육의 차이입니다. 원인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부모, 여친) 제생각에는 둘 다 문제입니다. 고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20년 정도의 경험을 쉽게 고치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꼭 결혼.. 이런 게 아니더라도, 그 작은 하나를 통해서 이미 그 여친분과 집안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 수 있겠네요. 누구나, 결혼하고 좋아할때는 좋은 것만 보이게 마련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여친분과 그 집안분위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신 것에 대해 굉장히 행운아신거 같아요. 대부분은 그런거 ..
잘나가는 연고한 학과가 있을 수 있고 네임밸류가 약간 떨어지는 학교라도 특정 교수님은 잘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그 전공에서의 교수님 라인들이 같은학교인 확률이 높죠.. 취업 안되서 대학원 가는거 아니라면, 당장 돈 벌어야 되는 상황 아니라면 무조건 대학원 가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나중에 후회해요 ㅎㅎ 부모님께 푼돈 조금 더 빌려쓴다 생각하시고 대학원 진학하세요 반도체나 전력전자 말씀하시는거 보면 전자과인지 전기과인지 애매모호한데 암튼 두 과 모두 전망 꾸준히 좋고 bk지원도 받는 곳 많을거에요... 대신 산학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확실히 그곳 갈거 아니라면요...ㅎㅎ 교수 네임밸류 잘 보시고 등록금도 지원해주는곳으로 가세요~ 과제 잘 따오시는 교수님은 연구비도 충족하니 지원 많이..
제가 늘 하고 있는 생각이지만.... 아버지는 항상 자식들 보다 생각이 더 깊으십니다. 세상에 모든 아버지들을 붙잡고 물어보세요 자식한테 피해주고 싶어하는 아버지가 있으신지~ 우선 아버지와 다툼이 있으셨던 부분은 아들로써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차근차근 말씀드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돈을 못 받을까봐 화가난게 아니라 200이라는 큰돈을 아들돈도 아니고 은행돈인데 한마디 상의 없이 사용하셨던게 화가난거라구요 이번일로 아버지와 너무 많이 멀어져서 서로 안보게 된다고 가정해보세요 나중에 10년쯤 지난후에 분명히 후회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도많이 나고, 속도 상하시겠지만 먼저 연락드리세요~ 대화가 안되면 편지가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해요~ 물론 쓰실때는 잘못했다는 뉘앙스가 더 많게 쓰셔야겠지만 오랜시간을 떨어져..